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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돌보는 시간

미루는 신앙, 훔쳐진 시간 – 하나님 말씀을 도둑질하는 자들

by jinatis 2025. 5. 18.

 

⏳ 미루는 신앙, 훔쳐진 시간 – 하나님 말씀을 도둑질하는 자들

말라버린 무화과나무, 열매 없는 신앙의 경고
말라버린 무화과나무는 시간을 지체하는 믿음 없는 자의 상징입니다.

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안다고 말합니다. 그러나 하나님이 지금 말씀하실 때 반응하지 않고, 시간이 지난 후에야 반응하려 한다면, 그것은 신앙이 아니라 불순종이며 도둑질입니다.

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직접 보여주신 두 가지 말씀 – 무화과나무 사건포도원 농부 비유를 통해, 말씀을 미루고 무시하며 자신의 뜻으로 하나님의 자리를 침범하는 시간 도둑과 영적 도둑의 실체를 살펴봅니다.

🌿 1. 열매 없는 나무, 곧 마르게 하신 예수님

“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”
– 마태복음 21:18-19

예수님은 열매 없음을 책망하셨습니다. 지금이 바로 반응해야 할 때임을 보이신 것입니다.

“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…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…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”
– 마태복음 21:21-22

믿음은 지금 순종하는 것입니다. 지체는 무화과나무처럼 마르게 됩니다.

"말라버린 갈색 나무가지, 생명을 잃고 열매 맺지 못한 상태를 상징하는 이미지"
"잎만 무성하고 열매 맺지 못해 말라버린 수국꽃 — 하나님의 때에 반응하지 않는 신앙의 결말을 상징합니다.”

🍇 2. 메신저의 자리를 훔친 포도원 농부들

"석양 속에 펼쳐진 포도밭과 언덕, 하나님의 포도원 비유를 상징하는 평화로운 풍경"
하나님이 맡기신 포도원, 정한 때에 열매를 바쳐야 할 우리의 사명을 상징하는 장면입니다.

“이들은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…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”
– 마태복음 21:38-39

하나님의 뜻을 외면하고, 그 자리를 차지하려 한 자들. 보내심 받지 않았지만 앞장서는 자, 하나님의 메시지를 가로막는 자들입니다.

“하나님의 나라는 너희에게서 빼앗기고,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”
– 마태복음 21:43

말씀 앞에 즉시 반응하지 않고, 안다 하며 행하지 않는 자는 영적 도둑</strong입니다.

 

하나님이 맡기신 포도원, 정한 때에 열매를 바쳐야 할 우리의 사명을 상징하는 장면입니다.

오늘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? 그리고 지금 순종하고 있습니까?

“나중에…”를 반복하며 말씀을 미루는 자는 하나님의 시간을 훔치는 도둑입니다. 하나님의 자리는 감정이나 해석으로 대신할 수 없습니다. 즉시 반응하는 순종만이 열매로 증명됩니다.